시놀로지 나스

NAS란 무엇인가: 원드라이브로 충분한 사람에게

시놀로지 나스에 대하여

시놀로지나스 첫 설치 경험

NAS를 처음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게 꼭 필요할까?”였다.
Synology 925+ 본체, 16TB 하드 4개, 800GB SSD 2개를 세팅하며, 구성 과정은 예상보다 복잡했다.
IP를 확인하고, 포트를 열고, 스토리지를 구성하는 과정까지 완성하는 데 반나절이 걸렸다.

시놀로지 나스
시놀로지 나스

 

NAS의 개념과 장점

NAS는 Network Attached Storage, 즉 네트워크 기반의 개인 서버다.
클라우드 서비스처럼 파일을 올리고 내려받을 수 있지만, 데이터는 집 안의 장비에 직접 저장된다.

장점은 명확하다.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므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낮음

대용량 파일을 빠르게 전송 가능

여러 기기 간 자동 동기화 가능


즉, 사진·영상 편집자나 유튜버처럼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에게 적합한 장비다.
실제로 동영상 파일을 백업하거나, 외부 접속을 통해 NAS를 개인 클라우드처럼 사용하는 것이 가능했다.

 

시놀로지 나스 925+와 225+의 실사용 비교

추가로 블로그용으로 Synology 225+, 4TB HDD 2개, RAM 업그레이드도 구성했다.
성능 면에서 925+는 연산 능력과 확장성이 높고, 225+는 소형 환경에 적합했다.

925+: 4베이, SSD 캐시 추가 가능, 트랜스코딩 속도 빠름

225+: 2베이, 저전력, 소음 적음, 관리가 단순함


둘 다 시놀로지의 DSM 운영체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UI와 설정 과정은 거의 동일했다.
문제는 관리의 지속성이다.
RAID 구성, 스케줄 백업, 포트 포워딩 등은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에게 진입 장벽이 높았다.

소리의 차이는 사실 비슷하긴 하다. 거실에 두긴 좀 시끄럽다.

 

일반 사용자에게 필요한가?

결론부터 말하면, NAS는 일반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장비는 아니다.
사진·영상·문서 백업만 필요하다면 원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 iCloud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충분하다.

NAS는 정전 시 복구 절차, 보안 업데이트, 하드디스크 교체 관리 등 꾸준한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스템이다.


데이터를 스스로 관리하고 싶거나, 외부 서버 의존을 피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훌륭한 선택이지만
단순히 파일을 저장하고 공유하는 용도라면 오히려 비효율적이다.

 

결론 — 시놀로지 나스 “필요한 사람만 쓰면 된다”

NAS는 기술적으로 흥미롭고, 완성도 높은 장비다.
하지만 일반적인 직장인이나 학생, 문서 위주 사용자에게는 과한 솔루션이다.

📌 추천 대상

사진·영상 편집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개발자 및 소규모 서버 운영자


📌 비추천 대상

클라우드로 충분한 일반 사용자

단순 백업만 필요한 사람


결론적으로, “원드라이브로 충분한 사람에게 NAS는 필요 없다.”
단, 기술에 흥미가 있고 새로운 시스템을 경험하고 싶다면, NAS는 분시놀로지 나스 925+와 225+를 직접 설치해본 실제 사용 후기. NAS의 개념부터 원드라이브와의 차이, 일반 사용자에게 NAS가 꼭 필요한지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명 흥미로운 장난감이 될 수 있다.

 

나스에 워드프레스 설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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