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골작업
|

건설안전기사 – 철골작업 시 작업중지 기준 (기후조건)

철골작업

철골작업 중지 기준의 필요성

철골공사는 고소에서 진행되는 작업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다.
풍속, 강우, 강설 등의 기상조건은 근로자의 균형 유지, 자재의 안정성, 시야 확보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83조에서는 일정한 기상조건에서 작업을 중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필답형 문제

화면과 같은 건설현장에서 철골작업 시, 작업을 중지하여야 하는 기후조건 3가지를 쓰시오.

철골작업
철골작업

정답 및 근거 – 철골작업

  1. 풍속이 초당 10m 이상일 때

  2. 강우량이 시간당 1mm 이상일 때

  3. 강설량이 시간당 1cm 이상일 때

근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83조 (작업의 제한)

사업주는 기상상태 또는 작업조건이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할 우려가 있을 때에는
작업을 중지하여야 하며, 특히 강풍·강우·강설 등의 기후조건에서는
철골작업, 비계작업, 거푸집작업 등 고소작업을 실시해서는 아니 된다.

 

각 항목별 설명 – 철골작업

 

① 풍속 초당 10m 이상

풍속이 초당 10m를 초과하면, 철골 위에서 작업자의 중심이 흔들리거나
인양 중인 철골 부재가 진동·요동을 일으킬 수 있다.
풍속 10m/s는 시속 약 36km로, 일반적으로 보행 시 강한 바람을 느끼는 수준이다.
이보다 높은 풍속에서는 균형 유지가 어렵고, 구조물의 안전성도 저하되므로 작업을 중지해야 한다.

 

② 강우량 시간당 1mm 이상

시간당 1mm의 강우량은 우산이 필요할 정도의 비에 해당한다.
철골 부재는 금속 표면으로 이루어져 있어 빗물에 의해 미끄러움이 크게 증가한다.
또한 비가 오는 환경에서는 용접, 절단과 같은 전기작업 중 누전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비가 내리는 즉시, 강우량이 1mm에 도달하지 않더라도
작업을 중단하는 것이 안전관리 측면에서 바람직하다.

 

③ 강설량 시간당 1cm 이상

강설 시에는 눈이 쌓이며 발판 및 철골 표면의 마찰력이 급격히 저하된다.
눈이 얼어 결빙되면 미끄러짐 사고의 가능성이 증가하고,
철골 부재나 발판에 쌓인 눈으로 인해 하중이 증가할 수도 있다.
강설량이 시간당 1cm 이상이면 이러한 위험이 단시간에 누적되므로
작업자는 즉시 철골작업을 중지해야 한다.

 

실제 체감 기준 비교

구분 기준치 실제 체감 정도 주요 위험요소
풍속 초당 10m 간판이나 천막이 흔들리고, 우산이 뒤집히는 정도 균형 상실, 부재 충돌
강우 시간당 1mm 우산이 필요할 정도의 비 미끄럼, 감전
강설 시간당 1cm 짧은 시간 내 눈이 쌓이는 수준 결빙, 시야 제한, 하중 증가

 

다음문제 바로가기

Similar Pos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